최근 결혼한 서효림 신혼여행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배우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따뜻한 휴양지에서 이국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남편 정명호는 서효림보다 9살 많은 사업가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해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막역한 관계로, 이제는 고부 관계가 됐다.
특히 서효림은 결혼과 함께 2세 소식도 같이 알려 더욱 축하 받았다.(서효림은 현재 임신 중으로, 지난 11일 결혼 발표 당시 소속사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우 서효림이 추가로 신혼여행과 달달한 신혼의 모습과 요리 태교하는 모습이 공개 되었다 1월26일 임신한 배우 서효림이 배우 살짝 나온 모습으로 포착됐다.
서효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나의 어제. 1시간 30분의 시간이 나의 하루를 꽉 채워주었다. 선물을 사들고 가는 발걸음이 유독 신이난 어제”라고 글을 썼다. 오버핏 티셔츠에도 살짝 나온 배가 눈길을 끈다. 그리고 같은날 신혼 여행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리고 31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가 산으로 가는 찰나 어쩌지..딱 걸렸다...그래도 맛있었음!!"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헐렁한 셔츠에 앞치마를 맨 채 요리에 열중하고 있다. 제법 배가 부른 가운데,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며 머리가 흐트러진줄도 모르고 요리에 집중하는가 하면, 활짝 웃는 서효림의 청순 미모가 빛나고 표정에는 행복이 묻어난다.행복한 신혼생활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