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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윰댕 이혼고백 신장병 가정사 10살 아들 대도서관 부부 나이 수입-사람이 좋다

인기 유튜버 부부인 대도서관과 윰댕이 숨겨진 가정사를 고백할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이 술렁이고 있다.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 7일 공개한 예고편에는 윰댕이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이전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윰댕에게 아들까지 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미리 공개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윰댕은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 한차례 결혼했던 경험이 있으며, 아이까지 낳았다. 윰댕이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방송에서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짓는 모습이 예고편에 나왔다. 대도서관 역시 “(윰댕이) 이혼을 한 상태고 아이가 있다고 했다”며 모든 것을 알고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도서관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돈 많이 번다. 2019년 같은 경우는 30억 정도"라고 밝혔다. 또한 윰댕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신장 기능이 20%도 안 남았다고 하더라. 신장 이식 받아서 제 몸에 신장이 세 개가 있다"고 했고, 대도서관은 "제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데 별로 거리낄 게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윰댕은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대도서관은 "(윰댕이) 이혼을 한 상태고 아이가 있다고 했다"고 운을 뗐고, 윰댕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방송에서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고편에서는 윰댕의 아이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아이에게 "이모랑 엄마랑 섞어 쓰지 않고 엄마라고만 부르는 건 어때요?"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방송에 앞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사람이 좋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대도서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8시 50분 MBC '사람이 좋다'에 저와 아내의 이야기가 방송된다"며 "저희 부부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 그 동안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 지 고민만 하다가 '사람이 좋다' 팀이 워낙 진실하게 대해주시고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담아주시길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을 꺼냈다"며 "가급적 직접 보시고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윰댕은 그리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속사정을 고백했다  "아이를 어떻게 공개할지에 대해 많은 상의를 했다. 저희 모습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줄 기회를 찾고 있었고, 최근 휴먼 다큐 프로그램을 찍게 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솔직한 이야기들과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될 것이라 판단해,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드리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미처 TV를 보지 못하는 저의 오랜 시청자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전하고자, 제 채널을 통해서도 말씀을 드린다. 올해 10살이 된 아이는 가족의 사랑으로 밝고 예쁘게 자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론 보도에 의하면 올해나이 1978년 10월 31일 (만 41세)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은 37세까지 솔로였다. 그의 첫 여자친구이자 아내가 바로 윰댕이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했다. 특히 윰댕은 IgA 신증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도서관은 윰댕의 건강상태에 대해 “신장에 문제가 있어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아이를 못 낳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괜찮다며 직진했다”며 윰댕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윰댕(본명 이채원)은 1985년 울산 출신으로 올해나이 만35세다.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세이클럽과 아프리카TV를 걸쳐 유튜브로 진출했다. 그는 게임 쿡방, 야외촬영 컨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

필자도 이 뉴스를 접하고 많이 놀라웠다.  평소에 개인 방송을 보면 그저 밝고 게임BJ 부부로 아픈 과거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니 역시 사람은 각자 말 못할 사연이 하나쯤은 있는 것 같다. 예고편이 나간 후 대부분 충격과 두 사람을 응원하는 반응이 대부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이 악플을 달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다 쉽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인데 그냥 응원해주는게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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