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소녀시대 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수수한 옷차림을 한 채 한 손에 텀블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리고 옆에 놓인 토이스토리 버즈 인형과 태연의 보라색 비니 색이 조화롭다. 무엇보다 비니보다 3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 태연의 동안 미모가 감탄을 하게 만든다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한 태연은 올해나이 1989년 3월 9일 (만 30세), 전북 전주시 출신으로 소녀시대도 이젠 맴버들이 30대가 되었는데 혼자 나이를 먹지 않는 건지 진짜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지는 것 같다.
그리고 샤이니 키가 소녀시대 태연의 신곡‘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Dear Me)'을 응원했다. 키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의 계정을 태그하며 “미쳤어 증말 #내게 들려 주고싶은 말”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태연이 발매한 두 번째 솔로 리패키지 앨범 '퍼포즈(Purpose)'의 타이틀 곡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Dear Me)'을 홍보한 것. 이를 본 태연은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며 키의 응원에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와 태연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군복을 갖춰 입은 키와 민소매를 입은 태연의 모습으로 볼 때, 지난 여름 태연이 키의 면회를 가서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인다. 금발 태연의 하얀 피부와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만큼 친남매처럼 돈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키는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이다.
태연 공연연기 “관객 건강이 최우선, 감염 예방 노력하자” [공식입장]
한편 가수 태연이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공연 취소를 언급했다. 태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2월 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저의 단독 콘서트가 취소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공연을 진행해도 마음이 무겁고 진행하지 않아도 마음이 무거운 상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연장에 오실 많은 팬 여러분과 모두의 건강이 우선이고 걱정이라고 판단됐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즐거운 공연과 추억을 기대했을 분들에게 미안하다. 건강에 유의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태연뿐 아니라 현재 모든 연예계가 팬미팅등 단체 모임을 연기 취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