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이영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8일 "이영하가 승무원 여자친구와 오늘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하와 예비신부는 직업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은 투샷부터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단체샷까지 다채로운 예비 부부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이영하와 예비신부는 직업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은 투샷부터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단체샷까지 다채로운 예비 부부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두산 베어스 박치국, KT wiz 강백호 선수 등이 들러리로 나섰다. 그리고 이영하 결혼식 축가는 가수 이석훈이,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는다. 보기 힘든 동료 야구 선수들의 들러리 화보라니 새롭고 멋지다
한편, 1997년생인 이영하는 2016년 1차 지명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두산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다. 2019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또한 오는 18일 결혼식을 앞둔 이영하(23·두산 베어스)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영하는 지난 2016년 1차지명을 받고 두산에 입단하자마자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그해 3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이 나와 사회복무요원(공익) 판정을 받았다. 이영하 선수와 승무원 여자친구 어린 나이에 부부지만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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