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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철 심경 모모와 열애 응원하는 팬들에게 고마우면서도 죄책감들어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 열애 중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희철은 28일 공개된 웹 예능 '펫셔니스타 탱구'에 출연했다. 평소 소녀시대 태연과 절친한 친분을 드러내왔던 그가 태연을 만나 의리를 과시했다. 김희철은 이날 태연과 마주 앉아 모모와 열애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김희철은 먼저 “예능을 많이 하면서 밝아졌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갖게 됐다. 예전과 성격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트와이스 모모와의 열애 인정 후 팬들이 응원해줬던 것에 대해 “팬들도 속상했겠지만 응원해주는 마음들이 고마우면서 한편으로 죄책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낼 수 있는 사랑의 크기는 이만큼이었다. 그런데 이 이상의 사랑들을 주니 다 담기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담담하게 심경을 밝힌 김희철은 “나는 연예인을 할 그릇이 안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김희철과 모모 둘다 연애를 하는게 왜 팬들에게 미안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젊은 남녀가 좋은 감정이 생기서 만나는게 당연하다 아이돌 걸그룹이라도 감정을 통제하면서 살라는 것인지 물론 팬들의 마음은 속상하겠지만 열애 당사자인 걸그룹과 아이돌을 평생할 것도 아니고 다른 것에는 오픈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유독 아이돌 걸그룹에게는 열애 임신 결혼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어차피 연애도 다 한때다 너무 미안해하지도 말고 죄책감을 갖지 말고 자책하지도 말고 연애하고 싶을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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