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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명수 마스크 언급,가격 너무 오르면 국민들 힘들어 최근 10배 올랐다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진행 도중 마스크 품절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지난 1월 31일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저도 마스크를 구매했는데 취소 안내를 받았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수급이 불확실하겠지만 그렇게 가격을 올리면 되겠느냐. 다들 사서 쓰는 마스크 가격을 올리면 국민이 힘들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날 박명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 "나라마다 음식 문화가 있으므로 폄하할 수는 없다"면서 "하지만 질병으로 연결이 되면 금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2월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아나운서 조우종과 '검색N차트' 코너에서 다시 한번 마스크 대란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세 사람은 마스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는 "박명수 씨가 지난주 마스크 얘기를 잠깐 했는데 반응이 컸다. 그래서 개념 연예인으로 불려지고 있다. 사람들 불만이 많았는데 그 얘기를 꺼내니까 사이다 같았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개념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취소문자가 왔기 때문에 얘기한거다. 오늘도 얘기 한번 해보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전민기는 "보통은 미세먼지 때문에 3~4월에 언급이 많은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1월 급상승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미세먼지, 가격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최근 10배까지 올랐다"고 하자 전민기는 “30배까지 올려서 파는 곳도 있다. 대형마트에서 100개를 사다 5,000원, 8,000원에 되팔기를 하는 게 문제다. 지자체에서 공짜로 받은 걸 되팔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자도 마스크를 미리 1번 확진자 뉴스 나올때 주문해서 어느 정도 구매는 했다. 근데 점점 갈수록 마스크 값이 오르고 있어서 다시 구매해야 할때 값이 부담이 되긴 할 것 같다. 그리고 지자체에서 공짜로 받은 걸 되파는 사람들이 있다니 양심 좀 가지면서 살기를 바란다. 암튼 빨리 이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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