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제나 드완(39)이 스티브 카지(44)와 약혼했다.
19일 스티브 카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아침에 일어나면 미소를 지으며 네 얼굴에 키스할 거야. 난 네 눈에 키스를 하고 내가 지금까지 사랑했던 건 너라고 말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티브 카지와 제나 드완이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나 드완의 네 번째 손가락 끼워진 커다란 보석이 장식된 약혼반지가 시선을 끈다.
그리고 배우 제나 드완이 채닝 테이텀과 이혼 후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2019년 11월 인터뷰를 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애매체 피플은 소식통을 인용해 "제나 드완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후련해 하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두 사람은 새 사랑을 찾았다. 채닝 테이텀은 가수 제시 J와 열애 중이며, 제나 드완은 배우 스티브 카지를 만나 지난 9월 임신을 발표했다. 제나 드완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채닝 테이텀이 새 연인을 만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서로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라며 "그래도 딸 에벌리가 우리의 첫 번째 우선 순위"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형태는 바뀌었지만, 우리가 수년간 공유해왔던 사랑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나 드완은 채닝 테이텀과 지난 2018년 4월 이혼소송을 낸 후 지난해 11월, 합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후 제나 드완은 배우 스티브 카지를 만나 교제를 시작, 지난 9월엔 임신을 발표했다. 이후 할리우드 배우 제나 드완의 임신 후 근황이 전해졌다.
여배우 제니 드완은 올해나이 1980년 12월 3일 (만 39세), 미국 하트퍼드 출신으로 2019년 11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한 제나 드완은 청순한 미소와 함께 임신 후 근황이 전해져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