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모델 1호 부부가 탄생된다. 바로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그 주인공이다.
앞서 2월 25일 전수민의 소속사 몰프 관계자는 25일 오전 MBN스타에 “전수민과 김경진이 오는 6월 2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방송인 LJ(본명 이주연)와 함께한 모임에서 만나 친구로 시작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 온 두 사람은 평소 SNS에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전수민은 김경민과 데이트, 생일파티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평생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줄 사람이 준, 그래서 더 소중한 새해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김경진에게 받은 선물을 올리는 등 연인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나이 37세인 경경진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경진은 '일밤' '개그야'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올해나이 30세인 모델 전수민은 지난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컬렉션 송자인, 준지, 진태옥, 박병규, 디올, 루이 비통, 버버리 패션쇼 등 다양한 쇼에서 활약했다.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개그맨 김경진과의 데이트 인증샷으로 모델 전수민이 행복함을 자랑했다.전수민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어서 오분 거리 치킨집~ 이 시간 만큼은 해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동네 #일상 #소중함 #개그맨 #모델 #커플 #연애 #주말”이라며 애정 가득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경진은 전수민을 끌어안은 채 볼을 쓰다듬고 있다. 그에게 붙어 행복한 듯 웃고 있는 전수민의 모습에서는 예비 신부의 행복함이 드러났다.
한편 개그맨 김경진(37)이 모델 전수민(30)과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경진은 지난 4월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로에서 결혼반지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톱 만한 다이아가 빛을 내고 있다. 김경진은 "마음 같아서는 다이아 5캐럿 해주고 싶지만, 다이아만 8억5천. 후덜덜"이라고 적었다. 이에 전수민은 "이미 충분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6월 27일 신랑 김경진 코미디언과 결혼하는 신부 전수민 모델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리고 김경진과 전수민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수민은 김경진의 매력으로 배려심 많은 면모를 꼽았다. 전수민은 "밝고 배려심 많고 섬세한 모습에 반해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처럼 한결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진은 "걱정 안 시키는 가장이 되겠다"고 듬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