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카일리 제너와 래퍼 트레비스 스캇이 재결합했다.
3월 8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다수의 외신은 카일리 제너(22)와 트레비스 스캇(27)이 재결합한 지 1달여 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커플은 2017년 처음 만나 2018년 딸 스토미를 낳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지난 2019년 10월 결별했다. 당시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레비스와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가장 중요한 건 딸 스토미"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들의 재결합설은 지난달 9일 불거졌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트레비스 스캇과 카일리 제너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열린 애프터파티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렸다. 이날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딸 스토미는 물론 언니 클로이, 코트니 카사디안과 함께 한 리무진을 타고 등장했고, 트레비스 스캇은 이들에 합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두 사람이 다시 만나며 딸 스토미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또 다른 외신 TMZ는 "카일리 제너와 트레비스 스캇이 아직 정식으로 결혼을 할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한 측근은 엔터테인 투나잇에 “카일리가 여전히 트래비스를 사랑한다”고 귀띔했다.두 사람 사이에는 2018년 태어난 딸 스토미 웹스터가 있다.
여러가지 갈등과 고비를 넘기고 카일리 제너와 트레비스 스캇 두 사람이 결별 소식을 알린지 4개월만에 다시 재결합을 한 모양이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던 거 같다 그리고 중요한 건 두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딸 스토미도 있고 잘 된 것 같다 카일리 제너는 재산도 1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역시 사랑은 돌아오는 것 같다. 이젠 사랑하는 귀여운 딸과 함께 다시 만난 세식구 행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