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2'와 '해피 데스데이'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매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레이첼 매튜스는 16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서 지난주부터 격리돼 있다"며 "다음 단계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격리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몇몇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알려드리겠다. 무엇보다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우리 서로를 잘 돌보자"며 "사실 난 검사도 못 받고 있었는데 확진 증상을 보여서 검사라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첼 매튜스는 '현명하게 대처해야할 때다. 서로를 잘 돌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첼 매튜스는 올해나이 1993년 10월 25일 (만 26세), 미국출신으로 '겨울왕국2'에서 엘사의 친구 허니마린의 목소리로 출연했다. '해피데스데이'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작품에도 얼굴을 비쳤다. 오늘 하루만 레이첼 매튜스를 포함해서 3명의 헐리우드 스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렸다. 진짜 이젠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펜더믹이란 사실이 더욱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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