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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해명 워크맨pd 노무 단어 고동완 공식입장 전문 구독자 20만 감소 일베 논란 총정리

워크맨 고동만 PD가  일베논란을 해명했다

앞서 '워크맨' 부업편에서 제작진은 장성규의 머리 위해 '18개 노무(勞務)시작'이라는 자막을 달아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18개의 노무'가 당시 상황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단어도 아니었던 데다, 욕설과 발음이 흡사한 단어와 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쓰이는 '노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을 본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고 PD는 "'욕 나오는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평소 언어유희를 즐겨 사용하던 자막스킬의 연장선으로 '18(욕) 개놈의 (잔업) 시작'의 의미로 해당 언어를 사용했다. 다만 이 경우 한자가 병기되지 않으면 욕설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 해당 단어의 한자를 병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워크맨’의 제작자였던 고동완 PD가 루머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고 PD는 1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이번 ‘워크맨’ 자막 사태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 다만 저의 불찰을 넘어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비방이 계속 되는 점에 대하여 진실을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춰주시기를 간절히 단호히 호소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고 PD는 과거 SBS ‘런닝맨’ 조연출을 맡았을 당시 일베 관련 물의를 일으켰다는 의혹에 대해 “저는 ‘런닝맨’에서 자막이나 이미지 관련 업무를 담당한 사실이 전혀 없다. 그럼에도 여러 언론 기사와 게시글에서는 ‘런닝맨’에서 문제가 되었던 자막 관련 사고까지도 모두 저 고동완 개인과 관련 있는 것처럼 단정적으로 적시해 보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정 극우 사이트를 비롯해 어떠한 커뮤니티 활동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고 PD는 “필요하다면 제 개인 접속 기록 서버에 대한 일체의 검증도 수용할 의향이 있다. 그러나 검증조차 받지 못하고 쏟아진 추측성 보고와 일방적인 낙인을 일반인으로써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 이하 고동완 PD 공식입장 전문



 

워크맨은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를 앞세워 직업 체험을 콘셉트로한 웹 예능이다. 유쾌하고 성역없는 선을 넘는 발언과 자막으로 인기를 모았고 채널 개설 6개월 만에 구독자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번 일베 논란으로 고동만 피디가 장문의 해명과 사과를 하고, 징계 의사를 밝혀도 분노는 이어지고 있다. '워크맨' 구독자수도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 12일 JTBC 룰루랄라 스튜디오 제작 웹 예능 콘텐츠 '워크맨'에서 '일베' 단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3일 만에 유튜브 구독자수 20만 명이 빠졌다. 유튜브 구독자수는 수익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워크맨'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장성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이 될 '워크맨' 400만 구독자 돌파"라는 글을 올린 직후 일베 단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고, 제작진이 제대로 해명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구독자 이탈이 이뤄지고 있다. 오는 4월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떠나는 고 PD는 향후 휴식기를 가진 뒤에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고 PD는 퇴사 후 거취를 두고 논의 중인 상태다.

필자도 평소에 워크맨을 많이 보는데 이런 일베 논란에 휘말리다니 실망이다 노무라는 표현은 누가 봐도 그 사이트에서 쓰는 표현이다 일반 네티즌이 노무라는 단어를 평소에 얼마나 쓸까 안다고 해도 잘 쓰지 않을 것이다 여러 사진들을 봐도 자막의 표현도 그렇고 일베의 흔적이 의심된다. 예전에 공중파에서 일베 논란이 수 없이 많이 있었는데 한동안 방송가에서 보이지 않았는데 유튜브도 이제는 방송국 만큼 미디어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방송국 예능처럼 정시에 매주하는 긴 영상도 아니고 영상을 올리기 전에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왜 사전에 논란의 여지를 차단할 수 없었는지 이번의 해명으로 얼마나 논란을 잠재울 수 있즐지 주목해 본다  

한편 장성규는 20일 '워크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워크맨'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욕심에 이렇게 인사드린다"라며 "먼저 이번 일로 인해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또 이번 일로 염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모든 상황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워크맨을 제 몸처럼 생각한다. 지난 일 년 동안 가장 아끼고 있는 프로그램이고 워크맨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고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참 컸는데 이런 일로 오해를 하시게 만들고 또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점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장성규는 "사실 일이 있자마자 직접 인사드리고 대화도 나누고 싶었고 소통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늦어진 것은 혹시나 제 짧은 생각에 여러분들께 바로 표현해드리고 대화를 나눴을 때 혹시나 더 오해가 커지거나 또다시 상처를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진 않을까 염려가 돼, 좀 신중하게 임하자 하는 마음에서 좀 늦어졌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대한 담담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난 일주일 동안 잠이 잘 안왔다"라며 "너무나 마음이 무거웠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오해를 풀어드릴 수 있을지 고민 끝에 다 떠나서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씀드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하는 판단이 섰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또한 "저희 제작진에 대한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었다"라며 "제가 봐온 저희 제작진 동생들은 좋은 동생들이다. 여러분들께 즐거움 드릴 수 있는 콘텐츠 만들고자하는 마음밖에 없는 아이들이다"라고 '워크맨' 제작진들에 대해 얘기했다. 덧붙여 "그리고 제가 저희 동생들을 평가할 자격은 없지만 제가 느꼈던 동생들은 여러분들께서 오해하시는 그런 동생들이 아니다. 한 번만 믿어주시고 다시 한 번 좀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장성규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발표한 고동완 PD에 대해서도 "저는 고동완 PD가 인터뷰한 내용 전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 분들이 큰 애정을 갖고 일주일 정말 여러분들께 즐거움 드리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 너무나 죄송한 마음 크다. 반성하고 반성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깐 잘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