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의 온라인 예배 참석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13일 오륜교회에서 열린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화제가 된 ‘21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기도회’에 참석했다. 교회 측은 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고, 조회수는 4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서 이성경은 자신을 "배우 이성경 자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며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경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타올라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과 하나님의 사랑을 마구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성경은 이날 자신을 장로라고 소개하며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하기도 했다.
힌편 23일 오륜교회 인터넷 선교팀은 “최근 이성경 성도가 함께한 온라인 예배인 다니엘 기도회는 영훈오륜교회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영훈오륜교회는 오륜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교회다”며 “다니엘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은 오륜교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화제가 된 ‘21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기도회’에 대해서는 “다니엘기도회 “를 개최하는 오륜교회(김은호 담임목사)” 에서 실시하는 기도회로, 코로나 위기 사태를 놓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기도하는 구국연합기도회”라고 말했다. 또 앞서 영상에서 이성경이 자신을 “이성경 장로입니다”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또한 선교팀은 “이성경 자매는 본 오륜교회 청년국에 소속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자매이며, 본 영상에서도 ‘이성경 자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올해나이 1990년 8월 10일 (만 29세)다 종교는 당연히 개신교로 많은 연예인 중에서도 독실한 신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밖에도 네이버 실검에 올랐던 영훈오륜교회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영훈학원에 있는 교회로 온라인 예배 참여를 독려하며 배우 송재희, 박신혜 등이 출연한다.
이성경 ‘다니엘기도회’ 홍보영상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다. 이번 이성경의 예배영상 처럼 규모가 있는 교회들은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당분간 예배를 하는게 어떨까 싶다. 그리고 작은 교회들은 모이지 말고 각자 집에서 기도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나라 방역 방침을 따라주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아직도 20%이상의 교회들이 주말에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난리다 그리고 여전히 크고 작은 집단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기다 국제적인 올림픽 월드컵도 취소나 연기하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고 오늘 뉴스에는 월드컵을 연기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성경 특별 특송영상
생각보다 긴 싸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인류가 위험해진다 모두가 방심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며 지금도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전세계 의료진과 정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방역 지침이라도 지키자 그것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간으로써의 도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