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에 대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방' 조모 씨의 신원이 확인됐다.
3월 23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SBS 8시 뉴스보도와 취재 결과 운영자박사방 조씨는 조주빈으로 드러났다. 그는 대학 재학 당시 학보사 기자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올해나이 25살로 재작년인 2018년에 인하공전 정보통신과를 졸업하였으며 조씨는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냈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이를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대학 학보사 시절 쓴 기사 사진
위 사진은 조주빈 인하부중 졸업사진
위 사진은 조주빈 인하부고 졸업사진 해당 학교 졸업이 맞는지 다른 연예인 일반인 졸업사진과 비교해 본 결과 인하부중 인하부고 교복이었다
또 다른 인하부고 고등학교 졸업사진
그리고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재학 당시 인하공전 대학교 학보사(대학 신문사)에서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며 정보통신을 전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대지만 대학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조씨의 동창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조씨의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 되었다.그 학교는 인천에 있는 인하부중 인하부고였다 모아보니 조주빈이 중고등 대학교 까지 모두 인천에서 학교를 다닌 것으로 나왔다
현재 조주빈의 괴거가 하나둘씩 나오면서 일베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조주빈의 고교 동창이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주빈의 졸업사진과 함께 "조주빈은 일베가 맞다. 같이 일베하는 애들끼리 반에서 조용하게 지내는 애들을 찾아가 '김대중 노무현 개XX 해봐' '말 못 하면 좌X 홍어 빨X이' 이러며 놀리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알려진 것과 달리 인간관계는 그냥 평범했다. 사실 말이 제일 많았고 친구들도 그럭저럭 많았다. 나는 일베를 극혐해 사생활은 잘 모르는데, 일베가 맞다는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은 24일 오전 현재 삭제된 상태다.
조주빈이 봉사활동 단체에서 활동하던 시절 찍은 사진
그리고 조주빈이 구속되기 1주일 전에도 한 봉사단체를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언론보도애 의하면 조주빈은 군대 제대 이후인 2017년 10월 인천에 본부가 있는 한 자원봉사단체의 공식 봉사자로 등록했다. 이후 1년 여간 봉사를 하다가 수개월 정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지난해 3월부터는 다시 꾸준히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주로 아동보육원 시설 2곳과 장애인 시설 1곳에 봉사활동을 다녔다. 해당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지난해 12월쯤에는 봉사팀의 팀장도 맡았다고 한다.
필자도 이 사건을 뉴스로 보고 경악했다 이런 쓰레기들에게 인권은 없다 그리고 박서방의 얼굴 마침내 공개되었다 그리고 최초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 등 공범들도 신상을 공개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