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용산구 한남동의 집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시작한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을 철거했다. 이 주택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으로 알려졌던 곳이다. 송중기가 지난 2016년 11월 100억 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의 주택은 2017년 송혜교와 결혼 후 신혼집으로 사용됐다. 해당 주택은 대지 182평에 건물면적 110평을 자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 주택을 철거하고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내년 6월말 완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송중기 측 관계자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배우의 사생활인만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송중기는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 모아나 해변 근처의 고급 콘도를 약 27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2006년도에 완공된 40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 내에 위치한 이 콘도는 하와이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보이는 고층에 위치해 있다. 특히 철저한 보안과 사생활 보호로 유명하다. 송중기는 하와이 콘도는 향후 휴식용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7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했다. 한류스타 송혜교 송중기의 이혼 후에도 특히 아시아 나라들에게는 두사람의 사생활은 항상 이슈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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