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일리언’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제이 베네딕이 코로나19로 숨졌다.
6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제이 베네딕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그의 소속사 측은 “4일, 깊은 슬픔과 함께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제이 베네딕을 잃고 말았다”고 공식 웹사이트에 추모글을 남겼다.
1951년생인 그는 1986년 영화 ‘에일리언2’에서 조던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 ‘사랑의 용기’, ‘붉은 기관차’, ‘카르멘’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2004년에는 이탈리아 영화 ‘카드 플레이어’ 각본을 맡기도 했다. 이후에도 ‘맨스퀴토’, ‘묵시록 코드’, ‘문워커스’, ‘호스틸’ 등에 출연했다.
미국의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헐리우드 배우들의 감염과 사망하는 경우도 점점 생기고 있고 이번엔 에일리언에 출연했던 배우 제이 베네딕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안타깝다. 코로나 19가 언제 끝날지 그만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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