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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논산훈련병 확진 3명 모두 신천지 신도 네티즌 또냐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발생한 논산 육군훈련소 확진자 3명은 모두 신천지교회 신도"라고 밝혔다.


18일 충남도와 논산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을 받은 훈련병 2명은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대 남성들이다. 두 사람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지난 13일 오후에 훈련소에 들어왔다. 이들은 경남 창원(1명)과 대구(2명)에 각각 거주했다. 특히 경남도는 확진자 중 한명인  A씨가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히며 지난 2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봐 전국 3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3명은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13일 대구병무청 버스를 이용해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논산 지역에서 방문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주소지 의료기관인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두 사람과 접촉한 89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육군훈련소에서는 앞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창원에 거주지를 둔 A씨(22)는 13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고 지난 15일 훈련소 자체적으로 실시된 검사에서는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16일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훈련소에서는 퇴소 조치돼 마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군에 아들이나 남자친구를 보낸 가족과 연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확진자 발생 소식 이후 육군훈련소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입소자 안위를 걱정하는 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대부분 소독·방역 강화 여부나 확진자 접촉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묻는 내용이다. 수료를 앞둔 훈련병들의 귀가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불안감도 토로했다. 다음 주로 예정된 수료 역시 정상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라고 훈련소 측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번 논산훈련소 확진자들이 모두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에 엄정난 비난과 화를 내고 있는 분위기다 그리고 신천지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어쩌면 이런 반응 지극히 당연하다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면 항상 신천지 병원 교회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필자도  이 뉴스를 보고 확진자 모두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도데체 신천지가 이 한국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 있는 건지 이젠 화가 난다 정부는 당장 이 신천지 사이비 종교 단체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고 필요하면 공권력도 투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대로 두면 한국사회에 영원한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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