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서영희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서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둘째가 태어난다”고 밝혔다. 그는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이라며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던 것 같다. 곧 만나서 이야기 나누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인 서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한 서영희는 배를 조심스럽게 감싸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영희는 2011년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한편 서영희는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지난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서영희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탐정:더비기닝'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0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쓴 바 있다. 둘째 아이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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