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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준희 데이트 훈남 남편 공개 웨딩사진 임신 아니다 해명 나이 5월 2일 결혼 스몰웨딩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임디 1년 열애 나이 총정리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김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 만큼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결혼한다”고 알렸다. 그는 “그동안 말씀 못 드렸던 것 죄송하다. 언제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아서 고백한다”며 “결혼식은 5월 2일”이라고 발표했다.

김준희는 가족들만 초대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변 친구들, 지인 분들께도 말씀도 못 드리고 초대도 못 드려 이 자리를 대신해 죄송하단 말씀드린다. 절대 섭섭하거나 서운해 말아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김준희는 “임디와 잘 살겠다. 좋은 날 함께 하는 우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달라. 어제 (라이브 방송에서)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쁜 말씀들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SNS로 결혼을 발표한 이후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준희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김준희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토)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현재 김준희 씨와 함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주)와이즈웨딩은 같은 날 김준희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 준비를 담당한 (주)와이즈웨딩 김선아 실장은 "웨딩 촬영은 두 분의 세련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담아 줄 써드마인드 김보하 작가가 진행했고 유니크하면서도 소녀 감성을 담은 웨딩 콘셉트에 맞춰 라포레에서 웨딩드레스를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는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했고 메이크업은 신부님의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어울리도록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제니하우스에서 연출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타고난 패션 감각과 세련된 매너로 촬영장을 한층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희는 올해나이 1976년생으로 45살이다. 김준희는 2006년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해 2008년 이혼했다. 2017년 한번의 열애와 결별이후 지난 3월 비연예인 5살 연하의 현재의 남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준희의 예비신랑은 모델 같은 건장한 체격과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 에바주니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했으며 영화 ‘짱’, ‘오! 브라더스’, KBS2 ‘학교2’ 등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쇼핑몰 에바주니를 론칭하며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준희가 최근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가운데, 임신설을 해명했다.

김준희는 28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결혼 소식을 알린 김준희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몇몇 네티즌들은 김준희에게 임신 여부를 물었다. 계속되는 질문에 김준희는 "저 임신 안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희는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아'라고 말하면 '아이어여오'로 받아들인다. 더 나쁜 사람들은 악플을 캡처해서 보내는 사람들이다. 하지 마라. 댓글이나 악플에 감흥 1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19살부터 연예인으로 데뷔해서 닳고 닳아서 그런 거 웃기지도 않는다. 나를 화나고 아프게 하려면 날 안 보고 나를 팔로우하지도 않고 댓글도 안 쓰고 내가 뭐라고 하든 관심 가지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지난 5월 2일 모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의 웨딩플레너는 “한 편의 마음 따뜻한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유쾌함이 함께한 소규모 결혼식이었다"라며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인 공간에서 신랑 신부는 무척 행복해 보였다. 화기애애한 가족애가 느껴졌던 웃음 가득한 행복한 결혼식이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사업가 겸 방송인 김준희가 훈남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준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은 카페투어 하면서 촬영데이. 맘 편하게 오롯이 여행만 하고 싶지만 일벌레 둘이 만나니 일하는 것도 즐겁고 행복하다"며 남편과 제주도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준희와 그의 남편은 신혼여행 도중 손을 꼭 잡은 채 거울 앞에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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