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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첸 득녀,나이 속도위반 임신 결혼3개월만에 청담동 산부인과 아내 딸 출산 총정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첸이 오늘 득녀했다"고 밝혔다.

첸의 아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조금 이른 출산으로 알려졌다.
첸은 지난 1월 깜짝 결혼 발표와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첸은 자필 편지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축복도 찾아왔다. 저도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어왔다.


SM엔터테인먼트도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첸의 갑작스러운 속도위반 임신 소식과 결혼 발표에 일부 팬들은 성명을 내고 그의 탈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첸은 결혼 발표 후 한 달 만에 "자칫 서툰 말로 상처를 드릴까 봐 걱정도 되지만 먼저 그동안 기다렸을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엑소 첸은 올해나이 1992년 9월 21일 (만 27세)대전출신으로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해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와 '우리 어떻게 할까요' 등 솔로곡을 냈다. 그리고 앞서 한 매체는 첸이  성당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사실 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하며 해명했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의 결혼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멤버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첸이 결혼 3개월만에 딸 아이 아빠가 되었다 깜짝 결혼 발표와 속도위반 임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해 논란도 있었지만  결혼이나 속도위반이 큰 잘못도 아니고  이젠 딸과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 득녀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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