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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건우대표 사과 실신 영상 이천 물류창고 화재 시공사 향해 유족들 분노

 

 이천 물류창고 공사 시공사 건우 이상섭 대표 이사가 사과를 하고 실신을 했다 유족들은 쇼 하냐 며 분노했다 

앞서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사고에 대해 시공사인 건우 관계자가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건우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쯤 사고 현장 인근 실내체육관에서 유가족 사과 자리에서 "사측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사고가 잘 수습되도록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들은 9개 협력업체의 가족들로 비통한 심정" 이라며 "다시 한번 유가족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달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건우 대표 실신 모습

건우대표 사과 실신 모습 유가족 분노 영상

그러고 다음날 30일 ㈜건우 이상섭 대표이사가 30일 화재 참사 유가족이 대기하는 모가실내체육관을 찾아 무릎을 꿇고 다시 사과를 했다. 이 대표는 단상에 올라간 지 3분도 안돼 업체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아 체육관 옆문으로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대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과 회사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 대표는 이내 체육관 앞에서 실신했다. 유가족들은 엎드려 있는 그를 향해 “아픈 사람이 누군데 누가 아파하고 있느냐” “꾀병 부리지 마라”쇼 라고 외치며 절규했다.  이 대표는 인근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과 영상만 봐도 유족들의 분노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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