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성악으로 다져진 뛰어난 성량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화보가 공개됐다.
미스터트롯 ‘트바로티’ 김호중(29·사진)이 생애 첫 화보로 매력 범위를 또 다시 넓혔다. 김호중은 매거진 앳스타일 6월호를 통해 생애 첫 매거진 화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청색 계열의 상하의와 운동화로 ‘깔맞춤’하고 소파에 누워 포즈를 취하거나, 빨간 후드를 안에 받쳐입고 원색과 문양이 도드라지는 상의를 걸치는 등 상반된 컬러로 정반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호중은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진심 어린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것은 물론 ‘트바로티’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된 김호중. 그에게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길을 걸어가다 보면 길거리에서 내 노래가 나온다. 정말 신기하고 뭉클하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이어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 ‘국민 4위’라는 별명을 얻은데 대해서는 “요즘 정말 ‘4위’ 말고 ‘사위’ 삼고 싶다는 어른들을 많이 만난다”며 화통하게 웃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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