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반려견이 또다시 사람을 물어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다.
9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쯤 한 연예인이 키우는 반려견 두 마리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동네 텃밭에서 일하던 88세 할머니 노인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반려견들은 목줄 및 입마개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배우) A 씨 두 마리 모두 20kg이 넘는 대형견이다. 견종은 벨지안쉽도그 이름은 코카콜라다.
중상을 입은 80대 노인은 허벅지와 양팔, 세 군데를 물려 심하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 주민들은 대형견 두 마리가 모두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마당 울타리를 뛰어넘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연예인(배우) A 씨와 함께 한 개밥주는 남자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 반려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김민교는 반려견 ‘제로’를 목줄에 적응시키려는 노력을 했지만 반려견이 목줄 차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던 바다.
최근 한 드라마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후폭풍도 있을 전망. 이미 온라인에서는 연예인(배우) A 씨를 특정해으며, 일부 매체는 연예인(배우) A 씨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교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오전부터 연예인 반려견이라는 키워드로 실검을 장악하며 포털 뉴스를 장악하고 있는 개물림 사고가 또 발생했다 필자도 과거 중형견 이상 개를 세마리 키워 본 입장에서 목줄과 입마개는 필수다 현재 필자는 개를 키우고 있지 않다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이웃집들이 개를 키우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개를 싫어하거나 키우지 않는 이웃간에 동네에서 싸움도 난 적이 있다 그만큼 주위에서 반려견으로 인한 다툼과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흔히 개 주인들은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런 소리를 한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생각이고 입장이다. 아무리 반려견이지만 개들의 본능이라는 것은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언제든지 튀어나올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중 대형 반려견을 키울때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요즘보면 중형견이상 반려견에게 생닭을 자주 주거나 고기를 주는 경우가 있다. 그건 반려견 건강에도 좋지 않고 잘못하면 야생성이 살아나게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개사료가 만들어진 목적이 아마 그런 아생성을 줄이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동물원에 맹수들에게 생닭 피를 빼고 주는 이유도 비슷할 것이다.
한편 이번 사건의 연예인으로 알려진 김민교는 배우 김민교가 이웃집 80대 노인을 공격한 반려견 사고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0일 김민교는 한 매체를 통해 “(반려견들에 물린) 앞집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이다”면서 “평소 앞집과 사이가 좋았다. 치료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 공식입장을 통해 사고의 자세한 경위와 현재 심경을 전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그리고 80대 노인을 습격한 대형 반려견의 주인으로 알려진 배우 김민교가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김민교는 1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 글을 올렸다. 앞으로는 견주로서 더욱 철저한 반려견 교육과 관리를 통해 위와 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다시금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하며 "더 빨리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