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연희가 6월의 신부가 된다 .
이연희는 15일 공식 펜카페 연희와의 샹그릴라에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연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오는 6월 2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치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연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연희도 팬카페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면서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데뷔 때부터 한결 같이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다.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연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31세다 2001년 제2회 SM 청소년베스트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등에 출연하며 여배우로 활약했다. 필자도 오후에 갑자기 이연희가 결혼 발표를 해서 감짝 놀랐다. 이연의 마음을 사로 잡은연상의 비연예인 예비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없다. 암튼 아름다운 6월의 신부가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