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가 10월쯤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청년 시절,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사랑을 받는 현재 등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영화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으로 김호중은 독일 유학 뒷이야기 부분부터 직접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호중과 그를 성악의 길로 이끈 스승 서수용 교사의 이야기는 앞서 이제훈과 한석규 주연의 '파파로티'(2012)로 만들어진 바 있다.
한편 가수 김호중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은사님을 향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수용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이라고 '스승의 은혜' 노래 가사를 적었다.
이어 "스승의 날만 되면 생각나는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글 말미에는 '파파로티', '평생 은인', '은사님'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앞서 그는 여러 방송에서 '평생 은인'인 서수용 선생님과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스승님이 "SBS '스타킹'에서 1승을 하고 선생님께서 삼겹살을 사주시면서 '네가 해낼 줄 알았다'고 해주셨다. 선생님은 저한테 정말 소중하다. 가족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은사님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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