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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서울 연은초등학교,은평구31번 32번 이동경로 코로나19 확진 어린이 괴질 다기관 염증증후군 증상 총정리

서울 은평구 연은초등학교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연은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긴급 돌봄교실에 참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25일 등교한 이 학생은 오후 2시 30분께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에서 보호자에 연락해 선별진료소 진료를 안내했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연은초는 돌봄교실 학생들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했다.아울러 오는 2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1·2학년 등교를 연기할 방침이다.

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의 접촉자 가족 3명은 26일 오후 3시 현재 검사 중이다. 은평구청은 26일 낮 코로나19 은평구 31번, 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응암2동에 사는 40대 남자와 10대 미만 남자 아이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은평구청은 “26일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며 “응암2동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이다”고 밝혔다.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지난 25일 은평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인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두 명의 접촉자인 #32 확진자의 어머니와 어린이집에 다니는 여동생 등 가족 3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의심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이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 하루만이다.

그리고 경기도 부천 석천초등학교에선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26일 "상동 석천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세부 내용은 확인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2건 모두 서울지역에서 신고가 됐고 10세 미만 1명, 10대가 1명"이라며 "이중 1건의 경우 사례정의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증후군은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뒤 지난 23일 기준 13개국으로 확산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열, 저혈압, 발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발성 장기부전과 독성 쇼크 증후군 등을 유발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등교 이후 우려 했던 초등학생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이 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발생한 어린이 괴질 의심 사례도 나오고 말았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그동안 열심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지난번 이태원 클럽 사태 이후 부터 이번 초등학교 코로나19 확진부터 아직 확실한 치료제 백신이 없는데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한국뿐만 아니고 전세계가 확진자 수가 좀 줄었다고 너무 방심하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전면적인 학교 등교는 아직 무리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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