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빅히트 입장고수,슈가 믹스테이프 샘플링 논란 보도 사이비 교주 짐 존스 존스타운 대학살 사건 총정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슈가 샘플링 확인' 보도에 대한 입장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앞서 지난 5월 22일 ‘Agust D(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슈가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중 ‘어떻게 생각해’ 도입부에 삽입된 영어 연설이 사이비 교주 짐 존스의 육성인 것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디스패치는 3일 '짐 존스 파일을 찾았다…슈가, 샘플링 설명서 확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 말하는 '짐 존스 파일'이란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에 사용된 짐 존스의 음성 파일이다. 짐 존스는 인민사원이라는 미국 사이비 종교를 만든 교주로, 1978년 900여 명의 음독 자살을 강요한 '존스타운 대학살'을 일으켰다. 

첫 논란 당시 빅히트 측은 "‘어떻게 생각해?’ 중 도입부 연설 보컬 샘플은 프로듀서가 특별한 의도 없이 연설자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선정했다. 이후 내부 프로세스에 따라 내용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했으나 부적절한 샘플임을 인지 못하고 곡에 포함하는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 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논란이 된 부분은 즉각 삭제 후 재발매했다.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모든 제작 과정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빅히트 측은 이러한 입장을 디스패치를 포함한 텐아시아 등 모든 매체에 고수하고 있다.

EBS '존스타운 대학살' 총정리 영상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믹스테이프 총 책임자 슈가가 자신의 신곡에 쓰인 샘플링 출처나 내용을 모른 채 가사 작업에만 참여한 것은 안일했다는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필자도 이번 슈가 믹스테이프 논란으로 존스타운 대학살 사건을 처음 알게 되었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이슈가 된 사이비 종교 신천지와 매우 유사하다. 앞으로 음악을 만들때 잘 알아보고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