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개그우먼 이세영이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성형설 의혹일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세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형 의혹에 대해 다 이야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성형은 일체 하지 않았지만 시술은 받았다"면서 "얼굴이 달라진 이유는 화장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거, 그리고 현재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둘 다 내 얼굴"이라며, 외모 분위기가 달라진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세영은 “원래 잘 안 꾸몄는데 연애를 하면서”라는 또 하나의 이유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솔직히 저는 (성형을) 안 해서 (성형설을 보면) 기분이 좋다. 그래도 간지러운 데가 있으면 긁어야 하니까 말씀드리고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고 의연한 마음가짐도 이야기했다.
이세영은 최근 체중 43kg까지 감량한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현재도 꾸준히 다이어트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4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중에 아주 잠시 벚꽃"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남자친구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세영 모습이 담겼고, 이어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 등을 공개한 이세영은 달콤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특히 이세영의 재일교포 남자친구는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은 올해나이 32살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개그우먼이다. 배우로서도 tvN ‘응답하라 1988’과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일본어 전공자였던 이세영은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어학원에서 한살 연하인 지금의 재일교포 남자 친구(한국 이름 박일평)를 만났다. 개그감을 잃지 않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해볼까 고민할 때 가장 적극적으로 응원해 준 사람이 남자 친구였다.
일본에서 유튜브 편집자로 일했던 남자 친구가 편집을 하고 출연도 하고 있다. 이세영의 ‘영’, 박일평의 ‘평’ 한 글자씩 따와 만든 ‘영평티비’는 먹방, 일상 브이로그, 리액션, 뷰티 영상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는 ‘커플 몰래 카메라’로 재밌는 상황에서 리얼하게 나오는 리액션을 담는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입소문을 타면서 1년여 만에 구독자 19만명을 끌어모았다.
성형설 해명 유튜브 영상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요즘 유튜브 세계에서 가장 핫한 커플 채널인 ‘영평티비’를 운영 중인 그는 “이제서야 제가 하고 싶었던 콘텐츠를, 제 원래 모습대로 하고 있어요”라며 만족감을 들어냈다. 성형 시술과 다이어트로 자신감을 찾고일과 사랑 건강 둘다 잡은 이세영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이다 주변 반응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도 이쁜사랑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