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최근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작성 및 유포, 확산하는 사례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증거를 확보하여 작성자 및 유포자를 대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및 업무 방해죄 등으로 고소, 고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을 비롯한 동일한 사례 및 유사 사례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JYP는 "현재 고소, 고발한 내용들은 비단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자사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적인 측면 또한 크다고 판단되어, 이로 인한 피해를 진행 가능한 최고 수위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12곡 연속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가 9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것이라 가요계의 관심이 높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 많은 만큼 그동안 어이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이 많이 유포되고 있던 것 같다.지난번에도 여러번 경고를 했고 설마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일부 어이없는 네티즌들이 없기를 바란다. 제발 트와이스 소속사에서 수차례 법적대응에 대해 말을 하면 듣고 이런 짓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