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걸스데이 혜리가 생일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혜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혜리데이. 27살의 혜리 역시 정말 행복합니다. 덕분이에요!! 더 잘할게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스물일곱 생일을 기념해 마련된 파티 공간에 자리한 모습.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94년 6월 9일생인 혜리는 지난 9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를 본 방송인 박나래는 "우리 혜리 하고 싶은거 다혜리~ 생축"이라는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겼다. 걸스데이 동료 유라와 민아 역시 "우리 애기 생축" "막냉이 생일이올시다 풍악을 울려라" 등 축하의 말을 전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혜리에게 생일 축하 꽃다발을 선물했다.로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축하해 언니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혜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꽃다발 사진을 인용한 것으로 사랑스러운 꽃들과 로제의 생일 축하 메시지 카드가 함께 들어있다.
두 사람은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MC와 게스트로 만나 친해졌으며 이후 절친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월 로제의 생일에는 혜리와 함께 생일을 보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혜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리 혜리 데이. 늘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정말 정말 행복해요"라며 본인이 나온 사진 세 장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꽃다발을 안고 커피 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함께 올린 커피 컵홀더에는 '19940609 혤탄절'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다가오는 혜리의 생일을 팬들이 미리 축하했다.필자도 27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