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현장 스태프가 걸그룹 트와이스의 앙코르 무대를 보고 뒷담화를 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SBS 공식 K팝 유튜브 채널인 스브스케이팝 측은 14일 ‘논란의 오디오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입장문을 올려 루머를 해명했다.
스브스케이팝 측은 “오늘(14일) 트와이스의 1위 앙코르 무대에 우리 스브스 케이팝의 직캠팀에서 트와이스의 무대를 혹평했다는 의견들이 있어 해명 드린다”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해프닝이었습니다만, 오디오를 정리하지 않고 올려 오해를 불러일으킨 데 대해 먼저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란의 오디오에 대해 말씀드리면, 그 말은 스태프가 한 것도 아니고 본방송 후 나오는 CM의 어떤 쇼핑 앱 광고 카피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해가 있던 그 멘트는 사실 ‘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시키는’이라는 광고 카피다. 트와이스가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방송되고 있는 후 CM의 오디오를 스튜디오의 PA로 틀었는데 우연히 그 타이밍에 BGM도 없는 광고의 카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브스케이팝 측은 “오해였지만 마음 상하셨을 트와이스 팬 여러분들과 팬들 걱정에 신경 쓰셨을 트와이스 멤버분들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스브스케이팝 해명 영상 논란의 부분 3분 10초부터 나옵니다.
필자도 논란이라고 해서 무슨일인지 궁금해서 스브스케이팝 해명 영상을 보았다. 트와이스 앵콜 무대를 보고 혹평 했다는 스태프 목소리가 어디에 있다는건지 영상을 몇번을 봐도 뭐라고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SBS스브스 케이팝 해명대로 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그냥 광고CM만 잘 들리던데 이게 왜 논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디서 이런 논란이 시작 되었는지 몰라도 그냥 아무일 없이 지나갈 일을 억지로 확대한 논란 같다. 트와이스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