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류승범 공식입장,아빠됐다 지난주 딸 득녀 출산 아내 닮아 미모 남달라 모두 건강

 배우 류승범(40)이 딸 득녀 출산으로 아빠가 됐다.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다수의 언론보도를 통해 "류승범의 여자친구가 지난 주께 딸을 출산했다. 애초 이달 말에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빨리 태어났다"며 "산모와 아기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최측근에 따르면 류승범의 여자친구는 얼마 전 딸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엄마를 닮아 미모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그리고 관계자에 따르면 류승범은 현재 여자친구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으며, 연인의 옆에서 태교와 출산 등을 도왔다고 전했다.

류승범이 예비 아빠로서 2세의 태교에도 남다른 신경을 쏟았기에, 예비 아내의 출산은 그간의 발자취에서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맞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류승범의 아내가 될 예비 신부는  3년 동안 교제한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로, 류승범의 나이보다 10세 연하다.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류승범의 아내는 예술가로서 배우인 류승범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류승범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열심히 활동 중이다. 자신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 중이다.혹시라도 여자친구 외국인 사진이 있을까 하고 럽스타그램을 기대 했지만 그냥 미술 겔러리 같았다. 그리고 류승범은 12일 직접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다음은 여자친구·결혼·2세 관련 축하 감사 감동 류승범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 속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많은 분들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짧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의 작고 사람이 적은 섬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화가입니다.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립니다. 어느 날은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느닷없이 질문을 했었습니다.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나요?" 제 여자친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다시 그림을 그리면서 망설임 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어릴적 우리는 모두가 화가였어. 세상에 어린이들을 봐.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있잖아? 그 아름다운 취미를 당신은 멈췄고 나는 멈추지 않았을 뿐이야" 그 후 저는 며칠동안 그 섬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다 화가였다니'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졌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배우 류승범은 올해나이 1980년 8월 9일 (만 39세), 충남출신으로 학력은 대동상업고등학교 중퇴다.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그는 개성 있는 연기와 독특한 마스크를 무기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품행제로'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과 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던 류승범은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오랜 유학 생활을 지내며 자유로운 영혼이란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딸아이 아빠 된 ' 배우 류승범의 최근  '이색 근황'이 공개됐다. 현재 프랑스에서 거주중으로 알려진 류승범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마와 함께 있는 류승범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트레이드 마크가 된 장발 헤어스타일에 편안한 차림을 한 류승범은 이국적인 공간에서 말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유 영혼'으로 유명한 류승범이기에 이 같은 이색적인 근황도 더할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결혼식은 미루어 졌지만 결혼 임신 그리고 딸 득녀 출산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류승범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