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의 악플러들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빅히트는 29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이전 진행한 고소 건 중 일부 피의자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나머지 피의자들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조사 중인 피의자가 대리인을 선임하여 합의를 요청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원칙에 따라 절대 선처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빅히트 방탄소년단의 악플러 관련 공식입장
장기적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과 관련해서는 “이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경찰에 전달했고, 그중 일부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 후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또 법원 판결 이후에도 계속해서 범죄 행위를 일삼을 경우에는 "추가 고소는 물론 강력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인기를 누르고 있지만 반대로 안티나 악플러도 존재하는 것 같다. 오죽하면 이런 공식입장을 올리며 경고를 날렸을지 이해가 된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