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는 배우 이엘리야가 출연했다.
[하이라이트] 온앤오프 흥부자 #이엘리야의 흥폭발 텐션 최고조 순간 모음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이날 이엘리야는 연기자가 아닌 사람 이엘리야의 수수하고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평소 자연을 좋아하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면서 한적한 시골길을 거니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이엘리야는 이번 방송에서 혼자만의 힐링을 위한 장소를 찾았다. 이엘리야는 2017년부터 본인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면 늘 이곳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엘리야는 "작품이 끝나면 꼭 찾아가는 곳이 있다"면서 "혼자 배낭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간 곳이 그곳이엇다. 그곳에서 위로를 받고 힘을 채운다"고 했다. 이엘리야의 힐링 장소는 담양에 위치한 한 한옥 게스트하우스였다.
게스트 하우스 사장은 이엘리야와 함께 밥을 먹으며 "이엘리야 씨는 어떻게 쉬는지 이런 거 주변에 이야기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엘리야는 "제가 이렇게 쉬는지 모른다"면서 "왜 심심하게 사느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엘리야는 "대학을 다니다가 바로 데뷔를 해서 기존의 생활과 일을 할 때의 생활 사이의 갭이 크더라"면서 "저는 오랜 트레이닝을 받았던 사람이 아니라서 그 나이대 겪는 고민과 삶을 살아보고 싶더라. 회사 계약 끝나자마자 혼자 1년을 쉬었다"고 했다
자연을 좋아하지만 '자연알못' 엘리야의 엉뚱매력♥
직접 딴 초록채소 + 죽순 된장국 + 수육으로 완성하는 힐링밥상♥
홀로 OFF를 만끽하는 이엘리야, 소중한 '지금'의 가치!!
또한 이엘리야는 친한 숙소 사장님 부부와 익숙하게 인사를 나눈 뒤, 자신의 방에서 마당 경치를 보고 ‘멍 때리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노래를 듣고 흥 게이지가 상승한 그는 결국 마당 한복판에서도 뜨거운 댄스 본능을 폭발해 유쾌한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산책을 하는 동안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마저 힐링되는 일상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도회적이고 청순한 비주얼 뒤에 숨어있던 ‘흥 부자’ 면모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멈출 줄 모르는 에너지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에 친근한 일상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엘리야가 앞으로 ‘온앤오프’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엘리야가 출연하는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엘리야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이름은 본명이며 과거 본인이 직접 방송에 나와 설명한 바 있다.이엘리야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 엘리야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선지자 엘리야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어린 시절 부모님 손에 이끌려 KBS 합창단에 들어갔다. 이후 성악, 발레, 걸스힙합, 팝핀댄스, 로킹, 한국무용, 태권도를 배웠다. 그 후 일반고등학교를 다니다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전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댄싱머신 이엘리야의 스튜디오 즉석공연! #이효리#텐미닛
2012년 뮤지컬 ‘영웅’을 통해 무대에 오른 그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 오디션에 합격해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주인공 박서준의 전 여자친구 박혜란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법원 속기사 이도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엘리야가 힐링을 한 게스트 하우스 장소는 달마루 주소 : 전남 담양군 대덕면 무월길 17-23 게스트 하우스 운영 부부 직업이 남편은 건축가 아내분은 동화 작가라고 한다 세번째 방문할 때만 해도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엄청 이쁜 사람이 손님으로 온다고 자식들에게 말했더니 연예인이라고 알려 주었다고 한다. 이엘리야는 벌써 13번째 방문이라고 한다. 검색하면 홈페이지도 있으니 찾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