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은 어제(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재혼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가수 양준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어제 방송에서 인간 양준일의 진실한 내면을 다 보여 드렸다. 더는 드릴 말씀은 없다”며 “향후 조치에 대하여는 법률자문단과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난 3월 누리꾼 A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준일이 과거에 결혼과 이혼을 했었고 지금은 재혼 가정이다. 또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양준일은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다가 지난 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이혼 후 재혼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숨겨진 딸이 있다는 것은 거짓이다”라며 “전 부인이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딸을 낳은 거다. 2000년도에 헤어졌다. 고등학생이라는데 제 아이라면 최소 스무살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딸 본인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아니고 제3자의 의혹 제기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인이라고 해서 사생활을 꼭 공개할 필요는 없다", "마녀사냥이 과도하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한편, 양준일의 법률대리인측은 지난 6일 "허위사실의 유포는 인격살인 행위다.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필자의 생각은 양준일 해명과 비슷하다 50을 넘은 양준일 나이를 생각하면 첫번째 결혼 후 이혼 했던 과거 이력이 문제가 될까 그리고 방송에 나온 해명 처럼 전처와 2000년에 이혼했고 그리고 전처 사이에 딸 아이가 있다면 양준일 말대로 성인이 되었어야 맞다 그런데 고등학생이라는 누리꾼의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 그 누리꾼이 재반박 했다고 하는데 양준일에 말에 더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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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해명을 보면 양준일과 전처 모두 재혼해서 잘 살고 있는거 같은데 그 누리꾼이란 사람은 왜 이런 과거사를 다 끌어다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렇게 양준일이 방송에 나와서 본인 입으로 해명을 하니까 많은 네티즌들은 양준일의 주장을 이해를 하는 분위기다.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서 더 이상 이런 루머로 고통 받지 말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