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와 여자친구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스테파니 미초바의 OFF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모델이자 아트 디렉터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초바는 ON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다른 소소한 하루를 소개했다. “한국 사람처럼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싶다”는 미초바는 아침 일찍부터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열정을 뽐냈다. 드라마 속 대사를 어려워하면서도 남자 주인공에게는 한국어로 능숙하게 욕을 해 녹화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미초바는 남자친구 연인 빈지노와 달콤한 일상으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모닝 키스를 시작으로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스튜디오에서는 “외롭다”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이후로도 미초바와 빈지노는 사이좋게 김치찌개를 만들어 식사를 하고, 반려견 ‘꼬미’와 산책을 나가는가 하면, 외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는 로맨틱한 라이프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하이라이트] 달달주의! 미초바X빈지노 커플의 로맨틱한 일상♥
현재 1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미초바와 빈지노는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해 나란히 밥을 먹고, 다정하게 미초바의 한국어 공부를 함께해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굿모닝 키스 등 시도 때도 없이 훈훈한 애정행각을 이어가고, 빈지노는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녹화 현장까지 직접 찾아오기까지 했다.
미초바와 빈지노는 1년째 동거하고 있으며 “5년 동안 왔다 갔다 롱디 연애를 했는데 오빠가 군대에서 제대한 후에 같이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미초바는 미국에는 나는 한국에서 2년 동안 군대에 갔다 오고 하니까 너무 많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번 기회에는 최대한 같이 붙어있어보자라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빈지노는 “되게 재미있다. 매주마다 같이 사는 게 ‘진짜 재밌다’고 서로 이야기 한다. 나는 동거를 엄청 강추한다. 내가 약해질 수 있는 사람이 집에 있다는 게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된다. 나도 스테프니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같이 살면 불편한 점이 뭐냐고 물었고 미초바는 “보통은 다 좋은데 양말? 양말을 어질러 놓는다”고 했다.
미초바의 학습모드 ON! 한국어는 너무 어려워ㅠㅠ
미초바X빈지노 커플은 어떤 언어로 싸울까?!(ft. 분노의 독일어)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난 후 뽀뽀를 했고 모두 놀라했다. 미초바는 “프로그램 때문에 적게 뽀뽀 했다”며 자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매일 아침 뽀뽀를 하냐”고 물었고 미초바는 당연하다는 듯 “그렇다”고 답했다. 미초바는 한국어 학원을 가기 위해 준비했고 빈지노는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 있으니 외투를 챙기라며 직접 가방에 넣어주는가 하면 두 사람은 2시간 후에 만나는데도 오랜 시간 헤어지는 듯 오랜 포옹와 뽀뽀를 하기도 했다.
미초바는 빈지노에 대해 “베스트 프렌드다. 나쁜 일이나 나쁜 일도 항상 응원한다. 정말 최고다”고 했고 빈지노도 “되게 재미있다. 매주마다 같이 사는 게 ‘진짜 재밌다’고 서로 이야기 한다. 나는 동거를 엄청 강추한다. 내가 약해질 수 있는 사람이 집에 있다는 게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된다. 나도 스테프니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김치찌개에 버터투하?! 미초바의 꿀떨어지는(?) 김치찌개 요리법.GIF
학원에서 돌아온 미초바는 빈지노 엄마에게 배운 김치찌개를 해서 같이 식사하는가 하면 미초바가 독일에 있는 가족과 통화할 때 빈지노도 함께 하는 등 알콩달콩한 동거 라이프가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미초바는 “가족들이 빈지노가 예절이 바르기 때문에 진짜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날 미초바는 "K팝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한국에 대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연인 빈지노와의 첫만남에 대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처음에는 외모에 반했지만 알고 난 후에는 성격이 더 좋았다"고 고백했다.또 미초바는 '누가 먼저 다가갔냐'는 질문에 "저는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얘기했다"고 답했고, 녹화장을 찾아 미초바를 지켜보던 빈지노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진기한 광경!? 외발자전거 타는 미초바와 그 뒤를 쫓는 빈지노ㅋㅋㅋ
빈지노의 좌충우돌 외발자전거 체험기! ft.만렙 미초바
‘온앤오프’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12일 OSEN과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예전부터 함께해 보고 싶은 출연자들이었고 제안을 드렸는데 다행히 ‘온앤오프’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해서 출연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연스러운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그대로 잘 담긴 것 같아 만족한다. 궁금했던 커플인데 온과 오프를 용기있고 솔직하게 보여줬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면서 사랑하는 모습이 잘 담겼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에 대한 애정 덕에 폭발하는 한국 사랑을 자랑했다. 학원까지 다니며 유창하게 한국어 실력을 늘렸고 빈지노는 에어컨 때문에 추울 거라며 외투를 직접 챙겨줬다. 둘은 베스트 프렌드 겸 최고의 동거 메이트였다. 정효민 PD는 “빈지노와 미초바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도 재미있는 장난도 잘치는 밝은 커플이더라. 특히 미초바는 밝고 유쾌한 느낌이었는데 자신의 on 모드일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국경을 초월한 연애를 5년째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 미초바는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빈지노를 2년 동안 기다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조소과 중퇴다. 2009년 데뷔해 대한민국 대표 래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테파니 미초바는 1991년생 올해 나이 30세다. 독일 출신 모델로 신체 프로필 정보는170cm, 47kg로 나와 있다 두 사람은 5년째 공개 열애를 달달하게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를 통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최근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SPEEKER)와 전속계약을 체결, 눈길을 끈다. 스피커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델이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 스테파니 미초바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작업 스펙트럼은 세계 여러 나라를 거친 다양한 거취만큼이나 누구보다 자유롭고 방대하다.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사랑과 일 모두에 열정 넘치고 당찬 스테파니 미초바의 국내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델 모드 ON! 멋짐뿜뿜 미초바의 광고 촬영 현장-★
스테파니 미초바 소속사 스피커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매니지먼트사다. 패션, 뷰티, 아트, 컬처 및 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발굴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로 ‘미대 오빠’ 김충재, 나난, 마크 테토, 차인철, 김세동을 비롯해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tvN ‘온앤오프’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스피커 소속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때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미초바가 독일에 전 남편이 있다는 글이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스테파니 미초바와 관련해 '이혼' '돌싱'등의 검색어가 장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루머로 밝혀졌다. 둘의 애정정선이 이렇게 이상이 없는데 그런 루머가 나오다니 시기와 질투가 아닐까 생각된다. 공개열애에서 이제는 동거의 일상 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 두사람 부럽고 너무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이쁜 사랑을 이어가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