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모바일 무협 게임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모바일 게임 제작사인 신스틸러는 홍진영의 높은 인지도와 더불어 2020년 대세 장르인 트로트의대표 주자인 점, '미운 우리 새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관찰 예능을 통해 알려진 그녀의 게임 사랑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점이 크게작용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스틸러 김성남 본부장은 "2020년 하반기를 강타할 두 대세의 만남으로 '강호:극'이 게이머들에게 더욱 빠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속 모델 홍진영과 함께 온, 모바일 광고, 영상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고 전했따.
한편, '강호:극'은 인간계를 노리는 마계 사신에 맞서 절세 무공의 극의 경지를 향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협객의 이야기를 담은모바일 무협 MMORPG다. 사전예약은 7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게임은 3분기내에 만나볼 수 있다.
꾸준한 게임 사랑으로 국내외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홍진영은 앞으로 게임을 알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4월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매, ‘탱고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홍진영은 2018년에도 이시언과 함께 모바일 게임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홍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극 모델이 되었지용^^ 게임하러 가볼까낭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검정색 한복을 입고 부채를 든 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홍진영은 아련한 표정과 남다른 자태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