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임영웅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축구가 제일좋아 친구들 모여라♪임영웅x지소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여자 축구의 간판스타 ‘지메시’ 지소연 선수가 있는 여자축구팀과 축구 한판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축구장에서도 임영웅의 인기는 대단했다. 여자축구팀 측 부모님들조차도 임영웅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플레이를 하면서 지소연을 포함한 여자축구팀 선수들의 실력에 감탄했고, 지소연 선수는 임영웅이 정말 잘한다고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하는 임영웅’의 모습은 임영웅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임영웅의 어머니도 찾아와 관람을 하며 응원을 했다.
임영웅은 평소 축구 마니아로 유명하다 예능을 촬영을 하는 중간에도 축구공을 놓치 않는 열정이다. 지난 4월엔 조기 축구 예능 뭉치면 찬다에 출연해 축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해당 방송에서 임영웅은 초등학생 시절 1년간 축구선수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고, 박현빈은 "임영웅이 '트롯FC'에서 등 번호가 10번이다"며 강력한 에이스라고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6월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밌었다. 영웅아 ,나는 밥먹고 축구만 했던 시절이 10년이었다 쳐, 왜 넌 취미로 했다면서 축구선수만큼 잘하냥 (우리 축구팀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임영웅 #노지훈 #미스터트롯 #축구 #축구왕슛돌이 #축구단모집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과 임영웅은 축구 후 땀을 흘리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축구가 제일좋아 친구들 모여라♪임영웅x지소연
지소연과 축구 경기 이후 임영웅은 지소연과 인연으로 스포츠스타들과 친선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임영웅은 이러한 사실에 매우 감격해 했다.이처럼 노래뿐 아니라 축구 실력도 수준급인 임영웅 팬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