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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소미 미국진출해 인터뷰 소감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 인터코스프와 계약 어떤곳일까?

 

가수 전소미가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Interscope)와 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비즈니스 1위 기업이다. 더블랙레이블이 함께할 인터스코프는 유니버설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5, 마돈나, 레이디가가,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쉬 등 힙합, EDM, 록, 팝스타까지 아우른다.

1990년 설립된 인터스코프는 앞서 국내에서는 블랙핑크가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미국,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이로써 전소미는 데뷔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별한 현지 활동 없이도 유튜브를 통해 증명된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본 셈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전소미와 블랙핑크가 최근 개인적으로 교류한 사실을 언급하며 "블랙핑크가 전소미를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소미는 이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인터스코프와 유니버설뮤직 가족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그곳에는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다"며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가 기대되고, 빨리 내 음악을 세계와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면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2018년 JYP와 계약을 종료하고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내일(22일) 소속사 대표인 테디와 함께 만든 신곡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를 발매한다. 전소미의 미국 혼혈의 이국적인 외모와 끼와 재능이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이번 신곡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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