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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현 법적대응 태국 담배소동 루머 인물 아니다 용감한 기자들 폐지 총정리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최근 불거진 '태국 호텔 담배 소동'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E채널의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걸그룹 멤버가 흡연과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최근 온라인에서 다시금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걸그룹 멤버 A양이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갔을 때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라며 "광고 스태프들이 A의 신분을 밝히며 대신 사과를 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 이후 잠잠하다가 최근 온라인 에서 다시 화제가 되었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건 속 A양이 설현이 아니냐는 추측과 의혹을 제기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네티즌들은 설현의 SNS에 찾아가 악플을 달기도 했다고 한다. 루머를 바로 잡아야 겠다고 판단한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법적대응 기사가 나간 후 네티즌들은 용감한 기자들 프로를 비난하며 루머를 유포했던 네티즌들의 처벌을 요구했다 

필자도 용감한 기자들 프로를 종종 봤지만 프로에서 나오는 에피소드가 현직 기자들이 썰을 풀면서  루머 속 인물들이 다 이니셜ABCD로 나오는데 왜 아무나 추측해서 이런 루머를 만드는지 모르겠다. 추측하는 네티즌들도 문제지만 이런 프로도 문제가 많다 용감한 기자들 프로는 2013년2월 부터 방송 되었지만 시즌3을 끝으로 2017년 8월 폐지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다른 방송국에서 유사 프로가 여전히 있다 이런 방송들을 보면 내용들이 아슬아슬 할때가 많다. 이번 처럼 당사자가 아닌 연예인이 방송 때문에 피해보는 경우가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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