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유진 프리랜서 피디와 이원일 커플이 실신한 남성을 도운 사실이 알려렸다.
28일 스포츠동아는 이원일, 김유진이 지난 27일 밤 제주의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돕고 119 구조대원에 인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7일 오후 10시경 제주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도와 119 구조대원에 인계했다. 이런 사실이 지난 28일 기사 보도로 알려졌다.
이원일 셰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남성이 발작 증세를 보인 후 쓰러지자 기도를 확보하고 옷의 단추를 풀러 호흡을 편히 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역시 혈액순환을 위해 이 남성을 주무르며 이원일을 도왔다. 이원일, 김유진의 처치를 받으며 경미하게 의식이 돌아온 남성은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완전히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상에서는 이틀째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원일 셰프는 결혼을 준비하던 지난 4월 피앙세 김유진 PD가 학폭 의혹을 받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거푸 공식입장을 밝히며 사과를 했지만 대중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이들은 동반 출연했던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했고, 이원일 셰프는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위급 상황에 이렇게 나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앞서 논란과 별개로 이번 선행은 칭찬 받고 좋은 미담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