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김호중 반박,전여친 폭행 의혹 논란 주장 증거 보여달라 모두 허위사실 법적대응 총정리

트롯트 가수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자신이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A가 2차 피해를 호소하며 올린 글까지 화제가 되며 논란은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이렇다. 최근 김호중이 자신의 딸과 교제했다고 밝힌 B씨는 한 온라인 카페에 딸이 2014년 김호중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B씨는 "(김호중이) 2014년 저희 부부가 했던 개인적인 부탁으로 (딸에게) '네 애비가 나를 귀찮게 한다'고 큰소리로 말했다. 여기에 딸이 항의하자 심한 욕서로가 함께 목을 잡아 벽에 붙이고 뺨, 머리 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라는 네티즌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실례인 줄 알면 DM 보내지 말았어야지. 제발 아무것도 모르면서 넘겨 짚지 말고 DM 보내지 말라"고 했다. 그가 공개한 DM에는 팬이 김호중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A씨는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란 거 모르겠죠.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괴로운 게 뭔지, 살고 싶지 않다는 게 뭔지 깨닫게 해준 인간 편을 드는 당신들은 살인자"라고 분노감을 표하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다는 말 알지 않느냐. 그 사람에 대한 기억으로 TV에 나올 때마다 하루 하루 피 말라가는 우리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신중하셔야겠다"고 지적했다.

전여친으로 추정되는 네티즌A씨의 SNS글

끝으로 A씨는 "더 이상 내 가족 건들지 말라. 나도 이제 안 참는다"며 "난 평생 그 사람이 상처준 만큼 저주하고 살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 모든 건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호중이 약 5년 전 박씨와 1년 여 간 교제한 사실 맞지만, 폭행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의 주장이다. 또 관계자는 현재 박씨는 두 자녀를 두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면서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A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B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 "근거 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전여친이라는 네티즌A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가수 김호중 측이 또 반박했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 여자친구를 때린 적이 전혀 없다"며 폭행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리고 김호중 측은 "김호중이 정말 폭행을 저질렀다면 증거 자료를 보여달라"며 "만약 그게 진실이라면 5년 전 폭행을 왜 한 마디도 없다가 이제와서 폭로하려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종 흠집내기 이슈로 인해 김호중의 광고 계약 건이 취소되는 등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김호중이 이번엔 전 과거 여친 폭행 의혹이 나왔다. 현재 김호중 측과 전여친이라는 네티즌의 주장이 완전 다르다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다. 그 전여친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가 진짜 5년전 전여친이 맞는지도 알 수 없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으로 인지도가 올라간 후 방송에 많이 출연하며 각종 루머와 구설수에 오르고 해명 반박을 하며 힌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도 김호중 소속사가 법적대응을 예고 했으니 앞으로 이 논란이 어떻게 끝날지 주목해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