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27일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 5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면서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잎서 최강창민의 열애 소식은 작년12월 한 언론매체의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최강창민이 지인을 통해 지금의 여자친구를 알게 됐고, 서로 호감을 느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인 만큼,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최강창민은 6월 12일 손편지로 직접 결혼소식을 알렸다. 최강창민은 "얼마 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 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당초 9월 5일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예식을 불가피하게 미루게 됐다. 잠잠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름 휴가철과 광화문 집회 그리고 전국적인 교회발 집단 간염으로 다시 번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결혼식도 코로나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정말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는 세상이 언제쯤 오게 될지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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