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전광판 광고를 인증했다.
전소민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민은 편안한 차림과 마스크를 쓴 채 자신의 전광판 광고 앞에 서 있다.해당 전광판은 데뷔 16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선물로, 이를 본 전소민은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은 특히 그 앞에 서서 직접 전광판을 짚고, 브이를 하는 등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앞서 전소민은 "너무 많은 분들께서 데뷔 16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조금 부끄럽고 쑥스러우면서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항상 부족하지만, 하루하루 더 채워나가며 뜨겁게 꿈꾸며 살아갈 것"이라는 데뷔 소감을 올린 바 있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오로라 공주'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했다.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된 전소민의 배우 오동민과의 열애설을 런닝맨을 통해서 직접 부인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전소민은 최근 동료 배우 오동민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전소민은 “제가 남자 친구들이 많다. 하다하다 남자 친구들이 제 앞길을 막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탈출, 캠핑 등을 함께 했냐’는 질문에 “다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소민은 SNS에 오동민과의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고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한편 오동민은 2008년 연극 'nabis 햄릿'으로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 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KBS 2TV'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선과 악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최근 종영된 KBS2 드라마 '출사표'에 고동찬 역으로 출연했다.
전소민 배우 오동민과 열애설 런닝맨 해명 영상
전소민과 오동민은 2018년 방영된 KBS2 드라마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이후 서로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런닝맨' 방송 이후 오동민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서 눈길이 이어졌다. 전소민이 이렇게 강하게 부인을 하느 것을 보면 진짜 친한 남사친 여사친 사이인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