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성준 결혼,비연예인 아내 아이 2월 자필편지 고백 혼인신고 상근예비역 군복무 총정리

배우 성준(본명 방성준)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성준은 12일 비연예인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소규모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준은 지난 2018년 12월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군 생활을 하던 당시인, 지난 2월 성준은 소속사를 통해 군입대 직전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돼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만 빠르게 진행한 후 입대한 사실을 자필편지를 통해 밝혔다.

당시 성준은 자필 편지를 통해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이 되어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고, 이를 계기로 여러분들께도 부득이 조금은 늦어버린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알렸다.

이후 성준은 복무 전환신청을 했고, 그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이어왔다.  배우 성준이 복무가 전환되어 하게 되는 상근 예비역은 대한민국의 병역 제도로, 현역병과 같이 기초군사교육(육군은 5주, 해군은 6주 , 해병대는 7주)을 마친 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복무지는 집근처 군부대나 예비군 중대이고, 복무기간은 육군 현역병과 동일하다. 상근예비역은 군인 신분이며 계급은 육군 현역병과 동일하게 진급되고 복무기간이 끝나면 전역증을 받는다. (사회복무요원과 같다고 오해하는데 다르다.)

한편 7월 전역한 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고 한다.

한편 1990년 생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KBS 2TV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KBS 2TV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해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