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부부가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6일 SNS에 입장글을 올려 “최근 비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의 자택 앞을 찾아온 이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팬을 가장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 역시 큰 공포를 느끼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자 가장 편안해야 할 자신의 집에서조차 불안감을 느끼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동들이 반복될 경우 당사는 아티스트의 정신적, 신체적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으며 이 글이 마지막 경고"라고 덧붙였다. 비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9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필자는 이번 비의 사생활 침해 호소 뉴스를 보고 정말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경악했다. 과거 많은 스타들이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한 이후 이런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 적이 있다 최근 비도 강 신드롬과 놀면 뭐하니?에서 삭쓰리 활동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인지 모르지만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와 관심으로 살아가는 직업 그 이전에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고 엄연히 개인사생활이라는 것이 있다. 공개한 CCTV 사진을 보니 어린이도 아닌 다 큰 성인 어른들이 뭐하는 짓인지 명백한 사생활 침해 피해를 주는 범죄 행위이다 정말 창피하고 한심하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