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솔로 데뷔 5주년을 자축했다.
태연은 오늘(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줘서 고마워요 소원(소녀시대 팬클럽) 덕분에 제가 5년 동안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우리 앞으로도 더 사랑해 주고 아껴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연의 솔로 데뷔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으로, 다양한 모습의 태연이 담겼다.
특히 이날은 소녀시대 태연의 동생 하연(본명.김하연)이 데뷔해 특별함을 더했다. 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하연의 데뷔를 자축했다.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축하해 내 동생"이라며 응원했다. 태연의 팬들 역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연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팬들은 태연의 애칭인 '탱구'와 비슷하게 하연을 '항구'라 부르며 친근하게 그의 데뷔를 축하하고 있다.
태연의 친 여동생 하연은 7일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발매하며 언니 뒤를 이어 가수로 데뷔했다.
하연은 인공지능이 작곡한 싱글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공개했다. '아이즈 온 유'는 인공지능이 작·편곡한 음악을 바탕으로 프로듀서 NUVO의 작·편곡 협업과 하연의 작사 참여로 완성된 노래다. 하연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고, 올해 말 후속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MV] Hayeon(하연) _ Eyes on you
가수 하연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1989년생인 언니 태연보다 9살 어리다. 태연 자매가 나란히 가요계에 몸담으며, 그의 가족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하연은 네이버 실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필자도 태연의 친 여동생이 가수로 데뷔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데뷔곡 뮤비를 보았다. 태연과는 음색이 많이 다르지만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일까 노래 실력은 좋아 보인다. 앞으로 태연 하연 자매 가수의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