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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온앤오프 아이유 티아라 지연 영상 10년 지기 절친 나이 찐우정 케미 일상 공개

티아라 지연과 아이유가 ‘절친 인증’을 했다

아이유x지연♥ 바쁘다 해놓고 깜짝 등장한 지연 찐친 아이유

이번주 10월10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티아라 지연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겸 가수 지연이 오랜만에 티아라 완전체로 모여 함께하는 ‘온’과 10년 지기 친구 아이유와 ‘오프’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의 티아라 지연은 반려견과 함께 뒹굴거리며 무기력 집순이 끝판왕 모습을 선보인다. 하지만 곧이어 연습실로 이동한 지연은 여자 아이돌 춤선 1위다운 춤 실력을 뽐내며 연습을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유는 지연의 전화에 지연의 연습실로 달려왔다.  지연은 아이유에게 전화해 "심심해"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에 아이유는 "나 오늘 바빠. 일정이 꽉 차 있어"라더니 "그러면 저녁을 같이 먹자"라고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이때 바쁘다던 아이유가 연습실에 깜짝 등장했다. 지연은 10년 전 SBS 예능 '영웅호걸'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아이유와 보낸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찐친 아이유와의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했다. 집순이 지연은 스트레스 해소차 댄스 연습실을 찾았고,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춤추는 지연을 열심히 영상으로 촬영하던 아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지연이 춤이 제일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티아라 지연과 아이유 두 사람은 지연의 집으로 향했다. “배고프다”를 연발하는 아이유를 위해 지연은 떡볶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알못(요리 잘 모르는 사람)’ 지연과 아이유는 요리 방법, 조리 도구 등을 놓고 티격태격하며 얼렁뚱땅 떡볶이를 완성했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지연은 10년 전 SBS 예능 '영웅호걸'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아이유와 보낸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둘은 8년 전 함께 출연한 영상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서로를 향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며 현실 베프의 일상을 잘 보여줬다.

지연은 절친 아이유에 대해 "지은이(아이유)는 되게 여려 보이는데 정말 강한 아이고, 힘들 때 찾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힘들 걸 알고 먼저 와 주는 친구"라며 "다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아이유는 절친 티아라 지연에 대해 “어릴 때 너를 동생 같이, 내가 챙겨줘야 하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20대 중반부터는 바뀌었다”고 말다.그러면서 “내가 힘들었을 때가 잘 견디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네 얼굴을 보자마자 빵 울어버렸잖아. 너도 그때 놀랐지? 잘 평정심을 갖고, 균형을 잡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껴안고 울었어. 네가 언니 같다고 생각했어. 의지가 된다고 생각해서 그게 잊혀지지 않아”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제작진에게 “가장 걱정되는데, 가장 걱정 안 되는 친구다. 힘들어도 잘 견뎌내는 친구다. 지연이도 나를 그렇게 느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이라이트#] 지연x아이유 10년 찐친 케미 다 모았음♥ 다음엔 지은이 집에 지연이가 놀러가자♥

이이유와 티아라 지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어린 나이에 같은 연예계에 데뷔해 서로 의지하고 소통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10년 우정을 이렇게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아이유 처럼 바쁘지만 전화 한통에 달려와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잎으로도 아이유와 지연의 우정이 오래오래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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