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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가짜사나이2 사과,가학성 곽윤기 퇴소 논란 편집 때문 사실 여부 떠나 영상 불편함 드려 죄송

인기몰이 중인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가학성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는 지난 11일 '꺼져가는 의식,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라 l 가짜사나이2 Ep4' 영상 공개 이후 불거진 가학성 논란 등에 대해 입장을 냈다. 출연진에 대한 모욕적 발언 등에 대한 비난이 일자 댓글창을 통해 입장을 내고 진화에 나선 것이다.

피지컬갤러리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퇴교와 관련, "모든 훈련을 정말 흠 잡을 때 없이 소화했던 교육생이였다. 그런데 마지막 IBS 훈련시에 윤기 선수의 실수로 다소 위험한 장면들이 연출됐고 악플러들이 윤기 선수에게 억지로 비난을 쏟을 것 같아 해당 부분을 많이 덜어냈다"라며 "교관님들이 윤기님의 위험한 행동들에 대해서 강하게 말하는 장면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장면처럼 연출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는 편집된 내용을 알아야만 개연성을 이해하실 수 있었기에 전적으로 편집팀의 오판이며 이 부분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출연자 개그맨 손민수(30)에게 한 교관이 “미쳤나 이게”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선 “우선 영상에서는 편집이 많이 생략됐으나 손민수님이지속적으로 체력이 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교관님에게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버틴 부분이었다”며 “이 과정에서 단호하게 교관으로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했던 표현 등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사과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관님께서 금일 Live 및 직접 민수님과 관련 사과를 전달 드렸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피지컬갤러리 측은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가짜사나이’ 영상을 통해서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는 시청하시는 데 있어서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더 노력하는 피지컬갤러리가 되겠다. 출연자분들에게 욕설과 비난보다 저희 피지컬갤러리에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짜 사나이' 시즌1 교관으로 출연한 이근 대위에 대해서는 "'가짜 사나이 1기'를 마친 직후 개인적으로 활동하길 원한다며 2020년 8월 1일부로 무사트에서 자진 퇴사했다. 그 후로 무사트는 이근 씨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한편 이근 대위는 허위 경력 의혹에 이어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다. 이근 대위는 유튜버 김용호는 UN 허위 경력 의혹과 성폭력 의혹을 제기하며 폭로했다 이근 대위는 김용호의 주장에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한다"고 반박하며 UN 여권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꺼져가는 의식,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라 l 가짜사나이2 Ep4(가학성 논란 회차)

필자는 사실 가짜사나이가 인터넷에 많이 요즘 나오길래 티비예능인줄 알았다 그런데 유튜브 채널 웹 예능이였다. 하도 논란이라고 하길래 문제의 영상을 봤는데  물론 출연자들의 고생하는 모습은 좀 그렇지만 이런 훈련소는 입소하면 교관이 혹독하게 욕도 좀 들으면서 훈련하는 모습이 더 리얼한 게 아닐까 그리고 예능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잘 제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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