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불참한다.
17일 오후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 안내 드린다"라며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트와이스 정연의 소속사JYP는 "현재 정연은 심리적인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대해 정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에 거쳐, 현재 상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는 무엇보다 중요한 바,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조치하기 위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며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하겠다. 정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17년 10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정연은 지난번에도 목 디스크 등 몸이 좋지 않아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휴식을 취한 적이 있는데 결그룹 활동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모습의 정연의 모습을 보는 것을 팬들도 가장 바랄 것이다. 부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쾨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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