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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아영 하차,'어서와' 4년만에 작별 결혼 남편 나이 학력 하버드 집안 이력 프리 선언 수입 총정리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신아영이 하차한다.

신아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하차 소식을 전한다. 하차 이유에 대해 신아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영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 출연해 장거리 커플이 됐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신아영은 "남편 분이 미국에서 근무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괜찮냐?"라는 딘딘의 질문에 "6개월째 남편을 못 보고 있다. 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시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아영은 1987년생 올해나이 34세 (만 33세)다.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했고,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신아영은 '엄친딸 아나운서'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5년 프리 선언을 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6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신아영이 프리 선언 후 수입을 밝혔다. 이수근은 사실상 '수입'이 프리 선언을 한 가장 큰 이유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아영은 "사실 스포츠 방송이 수입이 적다. 프리하고 나서 수입이 많이 올랐다. 스포츠 아나운서 초봉을 한달 안에 벌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신아영의 학력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에 입학해 학업을 마쳤다. 그리고 부모님의 학력과 스펙도 화려하다 신아영의 아버지 신제윤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수석을 차지해 이미 유명세를 탔다고 전해진다. 또 신아영의 아버지는 청와대 국제경제비서관, 기획재정부 국제업무 관리관, 제1차관, 금융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신아영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의 스펙도 만만치 않다. 신아영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으로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신아영도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말고도 영어·독일어·스페인어 등을 자연스럽게 구사한다고 전해진다. 신아영이 학력위조 오해를 받을 정도로 놀라운 스펙을 자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또한 대학시절 세계 5개 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으로 일한 바 있다.

그리고 신아영은 지난 2018년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 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신아영의 남편은 현재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수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에 거주 중인 남편이 국내에 입국하지 못하며 신아영 부부 역시 코로나19 사태 속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2017년 6월 파일럿 방송부터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된 후 무려 4년간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에 동행했던 신아영은작별 인사를 하며 “미국에서도 ‘어서와’를 빼놓지 않고 보겠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이어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눈물을 쏟아내 출연진, 제작진 모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4년 동안 남다른 뇌섹미와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아영의 아쉬운 작별 인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아영의 빈자리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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